만성피로 당신이 피로에 시달리는 뜻밖의 이유 신체 부위별 피로 푸는 운동법

만성피로 당신이 피로에 시달리는 뜻밖의 이유 신체 부위별 피로 푸는 운동

# 만성피로?
- 한 달 이내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피로는 일과성피로, 보통 한달이 넘어가는 피로를 지속성 피로라고 한다. 이런 피로들은 대부분 휴식으로 해소되지만 ‘만성피로‘라 하면 피로가 회복 안 되고 약 6개월 이상 지속된 것 말함.


# 당신이 피로에 시달리는 뜻밖의 이유
1. 고기를 좋아한다
- 피로가 만성으로 지속된다는 것은, 일종의 만성 염증으로 생각할 수도 있음. 고기, 특히 빨간색 핏빛 고기 과량 섭취는 우리 몸의 염증상태를 초래할 수 있음.
하지만 잘 이해하셔야 하는데, 피로를 이기려면 단백질이 꼭 필요함. 생선이나 달
걀, 그리고 콩으로 대체해야함.

기름이 없는 살코기 반찬을 매끼마다 장조림이나 수육형태로 물에 끓여 조리해서
매끼마다 주먹만큼 드시는 것이 좋다. 특히 vit B12는 살코기 같은 동물성 단백
질에만 포함되어 있는데 힘이 나게 하는 에너지 대사에 있어 마치 자동차 연료와도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피곤해진다. 특히 고기는 (붉은색은 주 1-2회
이하로 절제) 살코기 부위로 굽지 않고 삶는 형태의 조리방법을 사용해서 섭취하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됨!

2. 잘 때 코를 곤다
- 코를 고는 것은 여러 원인 있지만, 숨을 쉬는 기도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좁아진 상태로 산소는 잘 안 들어오고, 이산화탄소는 잘 안 나가고, 결국 잠을 설침. 아침이 되면 좁은 차안에서 자고난 느낌이 든다. 이렇게 자면 머리가 맑지 않게 되고, 낮에 존다. 무력감이 온다.

3. 빵, 떡, 과자를 자주 먹는다
- 빵.떡. 과자는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 빠르게 혈당을 올려서 과하게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결국 처음보다 더 혈당이 떨어지는 오히려 저혈당 상태에 빠지게 하는데 당분은 모든 세포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혈당이 떨어지면 에너지원이 부족하니 피곤할 수밖에 없다.

4. 운동은 숨쉬기 운동만 한다
-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근거로 국내연구에선 주 4회 이상 운동하는 여성에 비해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과 주 3회 이하로 운동하는 여성이 1.59배 정도 피로증상 호소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늘리면 신진대사가 증가되고 염증 해소물질이 다량 분비되기 떄문에 피로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준비-정리운동 없는 갑작스런 과격한 운동은 근육에 피로물질이 쌓이고 활성산소가 더 많이 분비되어 피로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운동 강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 신체 부위별 피로 푸는 운동
1. 목 피로 푸는 운동
양 팔꿈치를 모아서 어깨를 잡아주면서 시작하는 운동은 경추부를 지지하고 있는 목 근육과 어깨를 싸고 있는 근육들이 연결되어있어서 자주 뭉치기 쉽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될 수 있는데 이 운동법을 통해서 목의 근육들을 늘려주면서 혈액순환도 잘되고 통증을 잡을 수 있는 운동방법입니다.

2. 어깨 피로 푸는 운동 (수건 필요)
어깨는 회전근개라고 하는 네 가닥의 힘줄로 싸여있어서 어깨를 싸고 있는 근육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하는 동작입니다. 이 운동을 통해서 자주 뭉치거나 부상당하기 쉬운 약해진 어깨 회전근개를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통해서 범위를 확장시키는 연습을, 긴장을 푸는 연습을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허리 피로 푸는 운동 (2리터 생수병 필요)
허리주변을 싸고 있는 척추기립근에 기립근의 근막인 근막군을 활성화 시켜 혈액이 잘 순환되게 하고 요추가 올바른 커브를 유지할수 있기 때문에 허리의 통증을 잡고 허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스트레칭 방법이 됩니다.

# 피곤한 당신, 병일 수도 있다!
1. 전신이 무기력하다면 (암)
- 암 환자는 암자체가 에너지를 쓰는 소모성 질환이기도 하고 암치료 때문에 일반인보다 더 피로가 극심하고 잘 회복되지 않아 “암성피로”라는 용어를 따로 사용할 정도.

2. 당뇨 환자가 갑자기 피곤을 더 느낀다면 (저혈당)
- 당뇨환자가 합병증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 갑자기 이유 없는 피로가 찾아온다면, 저혈당을 의심해서 혈당을 측정해봐야 한다.

3. 추위나 더워를 잘 탄다면 (갑상선질환)
- 우리 몸의 뇌, 고환 등 이외의 모든 장기는, 갑상선호르몬에 반응하여 산소를 소모하여 열을 발생시킨다. 결국 열이 없어진다는 것은, 쉽게 말해 에너지가 없어진다는 것이고, 의욕 없고, 말이 느려지고, 장운동 감소로 변비, 피로감을 가져온다

4. 소화불량이 있다면 (간질환)
- 일반적인 피로하면 과거에 모 광고 덕분에 간을 가장 많이 떠올리시는데, 간에서 여러 가지 독소를 해독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연히 간기능이 떨어지면 해독이 되지 않아 독소가 몸에 쌓여 피곤할 수 있다.

#만성피로 자가진단
1. 잠을 자고 나도 상쾌한 느낌이 없다
2. 일이나 운동 후, 24시간 이상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3. 집중이 잘 되지 않고 기억력이 떨어진다
4. 인후통(목 안 통증)이 있다
5. 근육통이 있다
6.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두통이 생겼다
7. 관절이 붓거나 빨갛지도 않은데 아프다
8.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이 붓거나 아프다

- 질환이나 알코올, 약물 같은 피로 유발 원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휴식을 취하는데도 피로가 호전되지 않고, 일상생활이나 직장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다음 8가지 중 4가지 이상이면 진단이 가능. 하지만 이러한 만성피로증후군 기준에 명확히 맞아 떨어지는 환자는 6%내외로 적고 기준에 만족은 안 되지만 이유없는 피곤한 증상만 6개월 이상 지속되면 특발성 피로라고 해서 학회통계에 의하면 30%이상을 차지 할 정도로 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