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의 종류 요실금 지금 당장 치료해야 하는 이유

by - 6:23 AM

요실금의 종류 요실금 지금 당장 치료해야 하는 이유

#요실금, 지금 당장 치료해야 하는 이유
1. 방치하면 영영 신장을 못 쓴다
- 요실금을 적합한 처치가 없이 방치가 된다면 몸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요독증이 나타나고 신장 기능이 영구적으로 떨어지는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되어 투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2. 부부관계의 적
- 많은 여성들이 잠자리 할 때 소변이 마려워지거나 소변이 샐까봐, 또는 이런 상황들로 인해 잠자리 후 방광염에 잘 걸리니까 기피하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문제를 남편에게 편하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인데 아내의 고민을 모르는 남편은 관계를 피하는 아내에게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불화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다른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 요실금 역시 몸에서 보내고 있는 이상신호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뇌 신경이나 척추 신경이 손상을 받아 방광이나 요도가 소변의 저장 및 배출 기능을 온전히 하지 못할 때도 요실금이 나타날 수 있고,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과 과민성 방광이 동반되며 요실금이 나타나기도 해요. 이 경우 전립선암 가능성도 항상 염두에 두고 이를 확인해보게 됩니다. 자궁 근종이 큰 경우 방광 쪽을 누르면서 요실금을 동반한 배뇨 증상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급성 혹은 만성 방광염이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고, 당뇨 질환을 오래 앓은 경우, 골반 내 수술 혹은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실금에도 종류가 있다
1. 기침, 재채기만 해도 소변이 새는 복압성
- 기침, 재채기, 운동, 배에 힘이 들어가는 모든 상황에서 소변이 많이 마렵지도 않았는데 소변이 찔끔 나오는 경우. 출산, 자궁이나 직장 수술 등으로 요도 괄약근의 조임 기능이 떨어지거나 신경이 손상 받으면 생기고 나이 들어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도 생길 수 있습니다.

2. 갑자기 마려운 소변, 화장실 앞에서 나와 버리는 절박성
- 절박성 요실금은 방광이 예민해서 소변이 빈번하게 마렵고, 마려운 순간 화장실에 가기 전 속옷에 실수를 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방광이 자극되는 원인은 다양한데 배뇨근이 의도치 않게 수축하거나, 뇌 신경 혹은 척추 신경이 손상받은 경우, 과민성 방광이 있는 경우, 방광에 염증이 생긴 경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소변을 보고 바지를 입는데 다시 소변이 나오는 절박성
- 방광근육이나 요도가 불안정해서 소변을 다 보고 난 다음에도 또 소변이 나오는 반사가 일어나는 경우. 이럴 때는 소변을 다 보고 바로 일어나지 마시고 자리에 조금 더 앉아 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느닷없이 소변이 마렵고 웃을 때 새는 혼합성
- 요실금의 종류가 다양한데 각각의 요실금이 단독으로 나타나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변이 급할 때 참지 못하면서 배에 힘이 들어가면 소변이 새는 경우도 있고, 방광의 수축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방광이 예민하여 의도치 않게 소변을 지리기도 합니다. 이렇듯 요실금을 보이는 패턴이 두 가지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 이를 혼합성 요실금이라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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