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수상한 가족 대박마을 네 자매의 겨울나기
MBCTV 생방송오늘저녁 수상한 가족 대박마을 네 자매의 겨울나기
충남 청양군 정산면 대박리의 한 시골 마을. 찬 바람 부는 겨울만 되면 조용했던 대 박 마을은 시끌벅적해진다. 농사가 끝나고 겨울이 시작되면 보따리를 바리바리 싸 들고 마을회관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네 명의 할머니들! 홀로 사는 할머니들로 구성 된 6년째 동고동락을 하는 네 자매다. 제일 큰언니 이종덕(89), 둘째 양임정(88), 까 불이 넷째 박순자(77), 막내 전순임(75) 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 한 해 농사가 끝나 는 겨울이 되면 홀로 사는 할머니들이 공동생활을 위해 마을회관으로 모인다는데~ 혼자 사는 외로움도 달래고 고독사도 방지하고자 함께 살았던 할머니들이 이제는 친 자매처럼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애틋한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공동생활을 하려 면 규칙이 있어야 하는 법! 청소 담당, 밥 담당 역할을 나누어 주어진 일은 철저하게 지키며 산다는 네 자매. 하지만 친자매들도 다투는데 서로 다른 성격의 다른 환경에 살아온 네 명의 할머니가 만나 함께 생활하니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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