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상습학대 한 재활교사 순간적인 분노와 폭언 원인은 모닝와이드 모닝픽
장애인 상습학대 한 재활교사 순간적인 분노와 폭언 원인은 모닝와이드 모닝픽
경기도에 있는 한 장애인 재활원에서 재활교사가 장애인들끼리 서로 때리게 하고 학대 영상을 찍어 파문이 일고 있다. 영상 속에는 가해 교사가 욕설과 조롱, 인신공격을 하고 장애인들은 손을 떨며 공포에 시달리는 장면이 담겨있는데. 영상은 약 1년 전부터 4~5차례 넘게 촬영되었고 재활교사들끼리 서로 공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해 교사는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학대 영상을 촬영했다고 말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데... 자녀를 믿고 오랜 기간 시설에 맡겼던 부모들은 충격과 상처 속에 매일을 보내고 있다. 장애인 시설의 고립되고 폐쇄적인 구조 문제, 모닝픽에서 진단해본다.
② 순간적인 분노와 폭언, 원인은?
대형 쇼핑몰에서 의류 매장 한 손님이 점원에게 욕설을 하고 얼굴에 옷을 집어 던지는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매장을 찾은 손님이 5일 전 구입한 옷에 대해 "사이즈가 작다"며 교환을 요구했지만 즉각 처리되지 않자 분노한 것. 심지어 교환하려는 옷소매에서 착용한 흔적으로 인한 오염도 발견됐는데. 점원이 본사에 교환 가능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하자, 손님은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고 살해 협박까지 이어져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르렀는데. 점원은 당시 상황에 대한 정신적 충격과 직업 비하에 대한 모멸감까지 느끼고 있다고.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벌어진 이번 사건,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발생하는 갑질 사건의 원인에 대해 모닝픽에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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