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1박2일 여기요 장흥 석화구이 남포마을의 석화 캐는 날 맛집
MBC생방송 오늘 저녁 1박2일 여기요 장흥 석화구이 남포마을의 석화 캐는 날 맛집
[1박2일 여기요~!] 겨울의 꽃! 남포마을의 석화 캐는 날~
삶의 터전이 되는 마을! 지역 곳곳의 마을마다 특색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고 사 람들의 생활방식도 조금씩 다르기 마련인데. 이번 주 여기요 PD가 도착한 곳은 서울 에서 정남쪽으로 내려오면 도착하는 전라남도 장흥군! 그중에서도 득량만의 청정 갯 벌을 끼고 있는 남포마을로 향했다. 이맘때쯤이면 자연산 꿀(?) 따기에 여념 없다는 주민들. 과연 주민들이 말하는 꿀밭의 정체는 무엇일지? 꿀밭의 정체는 바로 갯벌에 널려있는 자연산 굴! 전라도 해안마을에서는 굴맛이 꿀 맛처럼 달다고 해서 ‘꿀’이라고 부른단다. 양식과 달리 하루에 두 번씩 따뜻한 햇볕 을 받고 자라기 때문에 짠맛은 덜하고 고소하고 단맛은 깊어진다고. 하지만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오직 4시간뿐! 이 때문에 강추위 속에서도 허리 펼 새 없이 어민들의 손은 바쁘기만 하다.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자연산 굴! 특히 남포마을에서는 장작불에 구워 먹 는 석화구이의 맛이 일품이라는데. 이렇게 주민들은 삼시 세끼 굴을 먹고 자란 덕에 꿀피부가 됐다나 뭐라나~. 달콤 짭조름한 굴과 한평생을 살아온 남포마을 주민들. 과연 1박 2일 동안 여기요 PD에게 삶의 한 자락을 들려줄 주민은 누가 될 것인지. 겨 울의 꽃이라 불리는 석화 캐는 날의 전라남도 장흥군의 남포마을로 떠나본다
[1박2일 여기요~!]
▶ 남포수산 (석화구이)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접정남포로 763-96
(지번: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822-1)
☎ 061-863-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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