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골절 낙상 증상 예방법 고관절골절 척추골절 손목 골절
#고관절 골절
-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외측 대퇴부와 서혜부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대퇴부를 구부리거나 회전시키려고 하면 통증이 더 심해져
- 골절이 있는 쪽 다리가 반대쪽에 비해 짧아지고, 발과 무릎이 바깥쪽으로 돌아간 자세가 돼
- 고관절 골절이 발생했는데도 통증을 참으며 누워만 있다가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거동을 못하게 되어 폐렴, 요로감염, 욕창, 심부전, 패혈증이 생겨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 대퇴 경부, 대퇴 간부는 거의 대부분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고, 극히 일부에서는 거의 어긋나지 않은 경우만 안정으로 치료
: 그러나 대부분 환자 연세가 많아서 오랜 기간 안정을 하는 것이 위험 하여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아
-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한 이후에는 골절 이전에 비해 걷기가 매우 어려워
: 따라서 가능한 조기에 운동을 포함한 재활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
- 평소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유지하면 좋다
: 의자 등을 잡고 기마자세 운동 (미니스쿼트 운동)과 함께 옆으로 누워서 다리 벌리기 엎드려서 허벅지 들기 등의 운동이 도움 돼
: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그냥 평지를 운동화 신고 걷는 방법도 있고 가슴높이 물 속에서 걷기 운동을 하면 관절에 부담도 줄이면서 저항을 이용한 운동을 시행할 수 있으므로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분들도 쉽게 할 수 있어
#척추 골절
- 척추 뼈는 주로 해면골로 되어 있고,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해면골에서 맨 처음 뼈가 없어져서 약해지고, 척추는 온몸의 체중을 전부 받기 때문에 더 잘 골절이 발생- 골다공증 성 골절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가 척추이고 그 다음이 손목, 그리고 한참 뒤로 고관절이기 때문
- 척추 골절은 모르고 지나 가는 경우가 상당히 흔해
: 연구에 의하면 약 30% 정도의 척추 골절은 가벼운 요통이나 담이 들었다고 알고 넘어 가는 경우가 있어, 나중에 엑스레이 찍었을 때 나오는 경우가 많아
- 특히 심한 육체 노동을 하시는 분은 일해서 아프겠지 하고 넘어 가는 경우가 많아
- “요통이 생기고 거동이 불편할 경우” 가 가장 흔한 증상이고, 단순히 삐끗했거나 가벼운 외상이라도 '누워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에서 일어 날 때 심한 통증, 아주 쉽게 말하면 누었다 일어나는데 오분 이상 걸린다고 하면 '노인성 척추압박골절'이 의심
: 가장 중요한 것이 쉬면 견딜만하다가 자세를 바꾸려고 움직이면 아픈 것
- 방치하면 척추가 곡선이 무너져 인접 부위의 척에 추가 골절이 흔히 발생하여 척추가 앞으로 굽어지는 '척추 후만증, 쉽게 말하면 꼬부랑 허리가 되어' 등이 굽어지며 장기간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어
- 방치되거나 적적한 치료를 받아야하며 여러 곳의 척추에 골절이 발생하거나, 신경을 누르게 된 골절은 수술이 어렵거나 아예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종종 있어
- 골질이 디스크로 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
- 척추 골절이 생기는 경우는 대부분 디스크는 비교적 양호하고 척추뼈가 약한 경우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척추 골절이 디스크로 이어 지지는 않아
- 척추압박골절이 경미한 경우는 보조기를 사용하며 4~6주 안정을 취하고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호전될 수 있으나, 심한 골다공증을 가진 환자는 '척추 성형술'이 필요
- 운동하기 전에 이런 척추보조기를 꼭 사용해야 해, (2-3개월) 누워서 차고 일어나서 누워서 벗는 방법을 사용해야 하고 팔다리 골절되었을 때 깁스하듯이 몸통에 깁스한다고 생각하고 몸에 딱 맞도록 차야 효과가 있어
- 욕실 낙상은 골절도 위험하지만 뇌출혈도 우려가 돼
: 좁은 욕실에서 낙상을 입을 때나 쓰러질 때 벽이나 기타 욕실 내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칠 위험이 높기 때문
#손목 골절
- 일반적으로는 골절이 되었으면 최소한 기브스는 해야 해. 그러나 발목은 체중이 부하되는 곳이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 손목은 체중이 부하되지 않아서 관절면의 골절이 심하지 않으면 기브스, 관절면에 문제가 많으면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해
- 수술의 유무나 골절부위에 따라 조금씩은 차이가 나지만 충분한 골절 부위의 회복 기간을 갖은 후에 기본적인 관절가동운동부터 시행
- 움직일 수 있는 범위의 회복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기본이므로 물리치료를 포함해서 충분한 관절운동을 해 주고, 2차 부상을 일으키지 않기 위한 주변 근육의 강화운동을 전문가와 상의하여 개인의 능력에 맞춰 시행해 줘야 함
- 일단 침대를 벽에 붙여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일어날 때 갑자기 자세를 바꾸면
기립성저혈압 등의 증상 때문에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어
: 천천히 일어나는 연습을 하시고 옆으로 누워서 팔 힘으로 일어날 때 다리를 걸치고 바로 앉는 자세를 취한다음 일어나야 해
: 흔히 밤에 잠결에 화장실 가다가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침대 옆 벽에 손잡이를 설치한다던가, 예전에는 요강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요즘에는 의자형태로 만든 간이변기가 있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음
: 동반되는 요실금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는 꼭 치료를 받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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