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시골 부자 안성 전통 가마솥 연 매출 10억원 100년의 숨결 가마솥의 명맥을 잇다
엠비씨 MBCTV 생방송오늘저녁 시골 부자 안성 전통 가마솥 연 매출 10억원 100년의 숨결 가마솥의 명맥을 잇다
경기도 안성시, 이곳에 전통 가마솥의 명맥을 잇는 부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1,800℃의 뜨거운 쇳물로 가마솥을 만드는, 김종훈(89) 주물장과 그의 아들 김성태 (56) 씨! 아흔에 다다른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정정한 김종훈 주물장은, 조부와 선친 에 이어 가업을 이어받아 70년 가까이 가마솥을 만들고 있다. 그의 아들 성태 씨 역 시 군 제대 후 기술을 전수받고, 실질적인 경영을 맡게 되었다는데. 무려 4대째 ‘주 물’이라는 가업을 잇고 있는 부자는 용광로에서 1,800℃로 펄펄 끓는 쇳물을 받아 가마솥 모양의 거푸집에 붓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가마솥을 만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금속이 사라져 인체에 무해한 주물이 탄생한다는데. 무쇠는 숨을 쉬는 생물 같은 것이라 말하며 가마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김종훈 주물장과 아들 성태 씨. 부도로 주물 공장을 잃을 뻔한 사건 때문에 가마솥을 지키려는 부자의 의지 또한 남 다른데. 4대가 100년을 이어온 가마솥 공장의 이야기, 그리고 전통 가마솥으로 연 매 출 10억 원을 달성한 부자의 사연을 소개한다.
▶ 시골 부자
<안성주물(공장ㆍ전시장)>
주소 :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보개원삼로 362-107
전화번호 : 031-675-8995
홈페이지 : http://www.anseongjum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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