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476회 추워야 제맛이지 괜찮아 겨울이야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이비에스 EBS1TV 한국기행 476회 추워야 제맛이지 괜찮아 겨울이야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5부. <추워야 제맛이지>
강원도 홍천, 아궁이 장작이 타닥타닥 타는 소리를 따라가면 겨울철, 언 몸을 녹여주는 추억을 마주하게 된다.
김한식 씨는 어머니 방영숙 씨와 함께
재래식으로 조청을 만든다.
어머니 방영숙 씨에게 조청은
긴 시간을 견뎌야만 맛볼 수 있는 ‘기다림의 음식’이다.
한식 씨에게 조청은 어린 시절 맘껏 뛰어놀지 못하는
춥고 긴 겨울을 달콤하게 위로해주는 ‘즐거운 별미’였다.
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한식 씨.
아이들에게도 겨울 추억의 맛을 선물해주기 위해 방앗간을 찾았는데...
조청에 찍어 먹는 갓 뽑은 가래떡.
한식 씨와 아이들은 올겨울
어떤 추억을 쌓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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