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신들의 섬 바누아투(4부작) 제1부 원시의 지구를 만나다 타나 에파테(Efate) 에카숩 마을(Ekasup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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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에스 EBS1TV 세계테마기행 신들의 섬 바누아투(4부작) 제1부 원시의 지구를 만나다 타나 에파테(Efate) 에카숩 마을(Ekasup Village)



제1부 원시의 지구를 만나다, 타나

바누아투에서 첫발을 내디딘 곳은 수도, 포트빌라가 있는 섬 ‘에파테(Efate)’. 에파테는 바누아투의 주 섬이자 국제공항과 항구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섬이다. 상업화가 이루어진 에파테 섬에서도 계속해서 전통과 숲을 지키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에카숩 마을(Ekasup Village)'이다. 이 마을에서는 과거에 결혼의 증표로 여성의 이를 뽑았다고 하는데..
에파테에서 경비행기 타고 태초의 대자연을 만나러 ‘타나(Tanna)'로 이동한다. 타나에 도착해서 만난 현지인을 따라 이동한 ‘야켈 마을(Yakel Village)’. 돈과 문명 그 무엇보다 숲으로부터 터득한 전통을 우선시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숲이 주는 작물로 만든 바누아투의 전통음식을 ‘랍랍(Lablab)'을 나눠 먹는다. 365일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곳? 타나의 살아있는 불꽃 ‘야수르(Yasur)'. 타나 사람들이 신성시 하고 모시는 야수르는 세계의 몇 안 되는 활화산으로 유명하다. 어둠이 짙어지면 붉은 불기둥이 쉴 새 없이 솟구친다. 대자연의 장엄함과 위대함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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