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극한직업 열을 지켜라 고단열 스틸하우스와 이동식 난로
EBS1 극한직업 열을 지켜라 고단열 스틸하우스와 이동식 난로
매해 최저기온을 달성하는 기록적인 추위 탓에 겨울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난로. 겨울을 앞두고 다른 계절에 비해 5배 이상 주문량이 늘어났다는 난로 제작 공장! 버튼 하나만 누르면 온도와 화력이 조절 가능한 난로를 만드는 이곳에서는 모든 공정에서 사람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맨눈으로 2번만 보아도 눈에 화상을 입을 정도로 강한 용접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해야 하는가 하면, 200도가 넘는 온도에서 난로를 열처리하는 작업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30kg 안팎의 난로 하나를 만드는 데에만 들어가는 자재도 200가지 이상! 겨울에는 주문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폭증해 밤을 새는 일도 부지기수이지만 사람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게 하는 일이 가장 뿌듯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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