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장밋빛 바위 도시 페트라 EBS1매혹의 광야 요르단 이스라엘 4부작
EBS1세계테마기행 장밋빛 바위 도시 페트라 매혹의 광야 요르단 이스라엘 4부작
제2부. 장밋빛 바위 도시, 페트라
지구에서 가장 염도가 높고 해발이 가장 낮은 소금호수 사해(Dead sea). 수영을 못 해도 뜰 수 있는 사해에 누워 책을 읽고 피부미용에 좋다는 진흙도 듬뿍 발라 본다.
양을 치며 유목 생활을 하는 베두인 가족의 집을 방문해 그들의 생활 방식을 엿본다. 양 한 마리를 통째로 잡아 전통 요구르트를 끼얹어서 먹는 만사프(mensaf)를 맛보고 역사에서 사라졌다가 200년 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고대 도시 페트라(Petra)로 향한다. 척박한 광야를 지나다가 만난 푸른 숲. 유대 왕 헤롯이 즐겨 찾았다는 마인온천(Ma’in hot springs)에선 절벽에서 떨어지는 유황 온천을 맞으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 본다.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와디무집(Wadi mujb)이 나타난다. 요르단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광대한 협곡에서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는 트래킹 코스는 인기 만점이다. 바위를 기어 올라가고 때로는 수영까지! 고요하고 삭막한 사막에 숨어 있던 짜릿한 체험을 온몸으로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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