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수상한 가족 달콤한 꿀벌 부자의 ‘살벌’한 하루 벌꿀 허니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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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생방송오늘저녁 수상한 가족 달콤한 꿀벌 부자의 ‘살벌’한 하루 벌꿀 허니 honey


전라남도 나주에 수상한 가족이 떴다! 고풍스러운 한옥에 개량 한복을 맞춰 입은 부자, 임익재(57) 씨와 임진성(26) 씨가 그 주인공. 유도선수 출신의 익재 씨는 사업 에 여러 번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결국 재작년 작고한 아버지 임형문 씨의 뜻에 따라 아들 진성 씨와 함께 양봉하고 있단다. 어디 그뿐일까. 한 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한다는 그는 100년 된 소나무 원액을 채취하는 일부터 천연 초 재배, 오미자로 담금주 만드는 일까지 하고 있다고. 때문에 아내 최수정 씨는 속 이 탄다. 하나뿐인 아들이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양봉일에 뛰어든 것도 속상한데 하 는 일이라곤 아버지의 잔심부름뿐이니.. 게다가 미국 유학 마치고 대기업 항해사로 있는 큰딸과 막둥이 두 딸에겐 한없이 친절한데 유독 아들에게만 딱딱하게 구는 남 편을 이해할 수 없다는 눈치. 그러거나 말거나~ 남편 익재 씨는 오늘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 찾아 나선다. 5년 전 아버지의 권유로 양봉 일을 시작해, 단 한 번 도 싫은 내색 한 적 없었다는 아들 진성 씨. 그런데 최근, 불쑥불쑥 서운한 감정이 들 기도 한단다. 과연 진성 씨의 진짜 속마음은 뭘까? 이번 주 <수상한 가족>에서는 달 콤~해 보이는 꿀벌 부자의 살벌한 하루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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