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별별열전 세상에서 영어가 제일 쉬웠어요 88세 할아버지

by - 3:49 AM

mbc 엠비씨 생방송 오늘 저녁 별별열전 세상에서 영어가 제일 쉬웠어요 88세 할아버지


한적한 농촌 마을인 청주시 청원구 정화동. 논과 밭, 그리고 어르신들 밖에 없는 이 동네에 숨은 영어 고수가 있다는데? 바로 올해 나이 88세인 백홍기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 14년 전, 74세의 나이에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할아버 지. 매일 아침 6시에 라디오 영어 강의를 들었을 뿐인데, 지금은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늦깎이에 영어 공부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영 어 실력을 뽐내는 이유?! 하루 중 무려 8시간을 영어 공부에 매진하기 때문! 집안 곳 곳에 전리품처럼 쌓여있는 공부의 흔적들. 영어 단어를 외울 때 마다 사용했던 수성 펜은 수천 자루이고, 핵심 포인트를 필기한 노트는 15권, 매달 사모은 영어 교재 또 한 169권에 달한다고 한다. 남들보다 네다섯 시간 빠른, 새벽 2시에 기상해 영어공 부 를 시작한다는 할아버지. 늦은 나이에 영어 단어를 암기해야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노력 또 노력을 한다는데, 그의 빛나는 도전을 <별별열전>에서 만나본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