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자연이 나를 살렸다 오지 건강법 건축업자 직업병 진폐증 진폐증
MBC생방송오늘저녁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자연이 나를 살렸다 오지 건강법 건축업자 직업병 진폐증 진폐증
대나무 숲으로 우거진 곳에서 들려오는 깊은 숨소리! 산 중턱에서 대나무와 사투를 벌이는 의문의 사나이! 오늘의 오지인 황창석씨(73세)이다! 산 속 겨울~ 건강을 잃 을세라 매일 이렇게 산에 올라 운동을 한다는데.... 왕년에 잘나갔던 건축업자로 우 리나라가 부동산 사업으로 호황을 누렸던 당시 함께 탄탄대로를 걸었던 오지인! 하 지만 그 기쁨도 잠시, 직업병으로 진폐증을 얻게 되었다는데...숨 쉴 수 없는 갑갑한 도시를 벗어나 찾은 오지! 이곳에서 직접 손수 지은 집에서 건강한 삶을 되찾고 행복 을 누리고 있다! 그만의 건강 비결은 바로 손수 지은 황토방! 황토로 숨을 쉬는 이곳 에 웬 나뭇가지들이 널브러져 있다?! 알고 보니 일주일에 한번씩 이 황토방에서 찜질 을 한다는 오지인~ 화목보일러로 방안 후끈하게 데워준 뒤 하룻밤 자고 나면 노폐물 이 쫙~ 빠져 개운해진다는 솔잎 황토 찜질! 오지인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이 뿐만 이 아니다~ 집 앞 웅덩이에 있는 이것으로 체력을 보강한다는데... 한겨울 작은 웅덩 이에서 나온 이것의 정체는... 바로, 미꾸라지! 가끔 생각이 날 때마다 이곳 웅덩이에 서 미꾸라지를 잡아 몸보신을 한다는 오지인~ 미꾸라지 외에도 오지인의 단백질 보 충원은 바로 이것, 밭에서 나는 고기! 콩으로 만든 청국장~ 청국장을 3일에 한 번씩 띄워 꼭 먹는다는데... 미꾸라지와 청국장의 컬래버레이션! 추어청국장~ 그리고 대 추, 밤, 찹쌀 넣고 대나무에 푹 쪄낸 대통찰밥까지! 오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추어청 국장과 대나무향 솔솔 배어 있는 대통찰밥을 먹으며 오지인의 건강비결을 들어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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