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수상한 가족 사평마을의 인기남 태봉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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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수상한 가족 사평마을의 인기남 태봉 씨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사평마을. 평균나이 80세 이상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살고 있는 이 마을엔 나름 젊은 나이 자랑하는 이장 봉수 씨가 있다. 6년 전까지 광산일을 하다 2년 전부터 사평마을의 이장을 도맡아 하고 있는 그는 아침부터 밤까지 할머니 들을 챙기느라 바쁘다. 혼자 살고 계신 할머니의 안부와 끼니, 필요한 것들은 모두 이장 봉수 씨의 몫. 특히 최고령 할머니 87세의 순례 씨와 86세의 정임 씨, 85세의 정 례 씨를 누나라 부르며 막내 동생의 역할은 물론 그들의 외로운 마음을 다독여 준단 다. 늘 누나들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봉수 씨, 힘들어 보이지 싶어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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